구글이 제미나이 4 아르곤을 내놓고 2주 뒤 공개한 제미나이 최상위 모델이다. 취약점 탐지부터 패치까지 이어지는 보안 방어 작업과 오래 걸리는 코딩 작업을 맡기려고 만들었다.
| 모델 | 위치 | 지금 쓸 수 있나 | 가격 (입력/출력) |
|---|---|---|---|
| 제미나이 4 아르곤 | 첫 Gemini 4 모델 | API·제미나이 앱·안티그래비티 | $2 / $10 (초기가) |
| 제미나이 4 카본 | 아르곤보다 위 | 보안 방어 인력 일부만 | $2 / $10 (초기가) |
구글은 카본을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아르곤과 공통점이 많고 모든 시험에서 근소한 차이로만 앞서서, 아르곤을 추가 학습으로 다듬은 버전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본이 가장 앞세우는 건 사이버보안이다. 구글은 취약점을 찾고, 정말 공격에 쓰일 수 있는지 확인하고, 고치는 방어 과정 전체에서 최고 수준 성능을 냈다고 밝혔다. 구글 내부 평가에서는 처음부터 취약점 없는 코드를 만들어 내는 비율이 아르곤의 두 배가 넘었다.
| 단계 | 카본이 하는 일 |
|---|---|
| 탐지 | 코드에서 취약점 후보를 찾는다 |
| 검증 | 찾은 취약점이 실제로 공격 가능한지 확인한다 |
| 수정 | 패치를 작성한다. 크롬 팀은 품질 좋은 패치를 만드는 능력이 구글 바깥 모델보다 10배 낫다고 주장한다 |
보안 말고도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엔지니어링·코딩 작업을 겨냥해 설계됐다.
공격에도 쓰일 수 있는 능력이라 구글은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먼저 페어윈드 프로그램(Fairwind Program)으로 일부 보안 방어 인력과 협력사에 제공하고, 안전장치를 시험한 뒤 범위를 넓힌다. 일반 기업과 개인 이용자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제미나이 앱이나 API에서 고를 수 있는 가장 높은 Gemini 4 모델은 아르곤이다.
출력 100만 토큰당 가격. 카본은 초기 출시가 기준이고, 캐시된 입력은 95% 할인된다. Vals AI는 정가를 입력 $4 / 출력 $20, 컨텍스트 100만 토큰으로 표기했다.
성능 수치는 대부분 구글이 직접 발표한 것이다. 게다가 Gemini 4는 사용량이 금방 바닥난다는 불만이 이미 나와 있다. 내 작업으로 비용을 직접 재 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보안 방어팀 (페어윈드 참여) | 자기 코드의 취약점 탐지부터 검증, 패치까지 한 흐름으로 맡긴다 |
| 구글 내부 개발 | 직원들이 사내 코딩 환경(Jetski)에서 코딩과 고급 작업용으로 시험한다 |
| 일반 개발자 | 카본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같은 가격의 아르곤을 API·안티그래비티에서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