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의 AI 기업이 만드는 오픈소스 언어 모델 시리즈로, 최상위 모델에 가까운 성능을 훨씬 적은 비용으로 내고 가중치를 MIT 라이선스로 공개해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싼 API가 필요하거나, 데이터를 밖으로 보낼 수 없어 내 컴퓨터에서 직접 모델을 돌려야 할 때 고른다.
| 모델 | 특징 | 이럴 때 쓴다 |
|---|---|---|
| DeepSeek-R1 | 단계별로 생각하는 추론 모델 | 수학·논리처럼 따져 봐야 하는 문제 |
| R1 증류 버전 | R1을 작게 줄인 모델 | 노트북에서 로컬 실행 |
| DeepSeek-V4 | 100만 토큰 컨텍스트, Pro·Flash 두 종류 | 코드베이스 전체나 긴 문서를 한 번에 넣을 때 |
DeepSeek의 강점은 효율이다. 거대한 모델이지만 질문 하나를 처리할 때는 일부만 켜서 계산량을 줄이는 방식(MoE)을 쓴다. 그래서 GPT-4급 모델에 1억 달러 넘게 든다고 여겨지던 때에 비슷한 성능을 훨씬 싸게 만들었다.
학습 비용 기준. DeepSeek 수치는 회사 발표이며, 집계 방식을 두고 논쟁이 있었다.
API로 쓸 때는 OpenAI와 같은 형식이라 기존 코드에서 base_url과 API 키만 바꾸면 된다. 비용이 부담되는 프로젝트에서 모델만 바꿔 끼우기 좋다.
로컬에서 쓸 때는 Ollama에서 ollama run deepseek-r1을 실행하면 경량 증류 버전이 돌아간다. 회사 데이터처럼 외부로 보낼 수 없는 자료를 다룰 때 알맞다. 최상위 모델을 직접 돌리려면 GPU가 많이 필요해서, 보통은 증류 버전을 쓰거나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를 거친다.
2026년 4월 공개된 V4는 100만 토큰을 한 번에 받는다. 긴 문맥에서 드는 연산을 V3.2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고 발표됐다. 그래서 코드 저장소 전체나 책 여러 권 분량을 넣는 작업도 비용을 감당할 만해졌다. 큰 작업은 V4-Pro, 가볍고 빠른 작업은 V4-Flash를 쓰면 된다.
중국 기업의 API라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특정 주제 검열에 대한 우려가 있다. 민감한 내용은 API 대신 가중치를 받아 로컬에서 돌리는 편이 안전하다. 한국어 성능은 영어·중국어보다 떨어질 수 있으니 한국어 작업은 미리 시험해 보는 게 좋다.
주로 두 가지로 쓴다. 기존 OpenAI 형식 코드에 싼 대체 API로 끼워 넣거나, 증류 버전을 내려받아 외부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내 컴퓨터에서 돌린다. 데이터가 얼마나 민감한지와 필요한 성능에 따라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코딩 도구 | OpenAI 호환 설정에 DeepSeek 주소와 키를 넣어 코드 작성·리뷰를 싸게 돌린다 |
| 사내 문서 검색 | Ollama로 증류 버전을 띄워 밖으로 보낼 수 없는 문서를 요약하고 질문한다 |
| 수학·논리 문제 | R1에게 단계별 풀이를 맡기고 중간 과정을 보며 답을 확인한다 |
| 긴 문서 분석 | V4에 코드 저장소나 긴 보고서를 통째로 넣고 질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