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파이는 Codex, Claude Code, Gemini CLI 같은 코딩 에이전트를 원래 회사가 아닌 다른 업체의 모델이나 로컬 모델로 돌리고 싶을 때 쓰는 오픈소스 로컬 게이트웨이다. 에이전트마다 다른 API 형식을 서로 번역해 주고, 각 에이전트가 쓰는 모델을 메뉴 막대 한 곳에서 바꿀 수 있다.
| 예시 조합 | 원래 쓰는 형식 | 맥파이가 하는 일 |
|---|---|---|
| Codex + 딥시크 | OpenAI Responses | 딥시크 API 형식으로 번역 |
| Claude Code + 키미 | Anthropic Messages | 키미 형식으로 번역 |
| Claude Code + 올라마 | Anthropic Messages | 로컬 모델로 연결 |
번역 범위에는 스트리밍, 도구 호출, 추론(reasoning)까지 들어간다.
Codex는 OpenAI Responses, Claude Code는 Anthropic Messages, Gemini CLI는 Google 형식만 쓴다. 맥파이는 127.0.0.1:3425에 게이트웨이를 띄워 이 형식들을 서로 바꿔 준다. Go로 만들었고 MIT 라이선스다.
먼저 쓸 모델 업체를 등록한다. 미리 준비된 업체는 magpie provider add deepseek sk-...처럼 키만 넣으면 되고, 로컬 모델은 magpie provider add ollama로 붙인다. 중계 서버는 url, key, models 값을 직접 적어서 추가한다. magpie providers, magpie models로 등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다음 메뉴 막대 패널을 열면 내 PC의 에이전트 목록과 각자 지금 쓰는 모델이 보인다. 값을 누르면 등록한 모든 모델이 provider/model 형식으로 검색 목록에 뜨고, 고르면 끝이다. 맥파이는 에이전트 설정 파일에서 모델 키 하나만 원자적으로 고쳐 쓰고, 주석·순서·서식은 그대로 둔다. 화면이 없는 서버라면 magpie tui로 터미널에서 같은 작업을 한다.
| 기능 | 이럴 때 쓴다 |
|---|---|
| 프로필 | "Budget", "Focus"처럼 모든 에이전트 설정을 묶어 저장했다가 프로젝트를 바꿀 때 한꺼번에 전환 |
| 라우팅 그룹 | 한 계정 할당량이 떨어지면 다음 계정이나 모델로 넘어가고, 에이전트에는 오류가 보이지 않음 |
| 웹 검색 연결 | 검색을 못 하는 모델에 Tavily·Brave·Exa 같은 검색 API를 정한 순서대로 붙임 |
| 사용량 추적 | 에이전트별 토큰, 캐시 적중, 비용 확인 |
API 키만 되는 게 아니다. 로그인해 둔 Claude, ChatGPT, Copilot, Gemini, Grok 요금제도 프로바이더로 쓸 수 있어서, 이미 돈을 내는 구독을 다른 에이전트에 연결할 수 있다. 지원하는 업체는 40곳이 넘는다.
공개 후 3주 남짓 동안 커밋이 수천 개 쌓일 만큼 빠르게 바뀌고 있다. 업데이트 뒤에는 쓰던 에이전트와 모델 조합이 잘 돌아가는지 다시 확인하는 게 좋다. 구독을 다른 에이전트에 연결해 쓸 때는 그 서비스 약관도 직접 확인해 두자.
가장 흔한 방식은 손에 익은 에이전트를 그대로 쓰면서 뒤의 모델만 바꾸는 것이다. 작업 성격이나 남은 할당량에 따라 메뉴 막대에서 모델을 바꾸거나 프로필을 통째로 전환한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비용을 줄이고 싶을 때 | Claude Code나 Codex를 딥시크·키미처럼 더 저렴한 모델에 붙이고, 어려운 작업만 원래 모델로 되돌림 |
| 로컬 모델로 코딩할 때 | 올라마를 프로바이더로 등록해 같은 에이전트를 내 PC의 모델로 돌림 |
| 할당량이 자주 바닥날 때 | 라우팅 그룹에 여러 계정·모델을 묶어 두고, 한쪽이 막히면 자동으로 다음으로 넘김 |
| 구독을 여러 개 낼 때 | 이미 로그인한 요금제를 프로바이더로 등록해 평소 쓰는 다른 에이전트에서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