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B(MCP Bundle)는 로컬 MCP 서버와 설명서 manifest.json을 ZIP 파일 하나(.mcpb)로 묶은 설치 패키지다. 크롬 확장처럼 Claude 데스크톱 같은 AI 앱에 끌어다 놓기만 하면 새 도구가 생겨서, 터미널이나 설정 파일을 몰라도 MCP 서버를 설치하게 하고 싶을 때 쓴다.
| 항목 | 예전 방식 | MCPB |
|---|---|---|
| 실행 환경 | Node.js·Python 직접 준비 | 번들에 포함 |
| 의존성 | 손으로 설치 | 함께 묶이거나 자동 준비 |
| 클라이언트 설정 | 설정 파일 직접 수정 | 파일 끌어다 놓기 |
처음엔 Anthropic이 Claude 데스크톱용 Desktop Extensions(DXT)로 내놓았고, 이후 이름만 MCPB로 바뀌었다. 기존 .dxt도 계속 동작하지만 새로 만든다면 .mcpb를 쓰면 된다.
| 항목 | 예전 | 지금 |
|---|---|---|
| 확장자 | .dxt | .mcpb |
| npm 패키지 | @anthropic-ai/dxt | @anthropic-ai/mcpb |
2025년 11월부터는 Model Context Protocol 프로젝트의 공식 포맷이다. 한 번 만든 번들이 Claude 데스크톱, Claude Code, Windows의 MCP 지원 등 사양을 따르는 클라이언트 어디서나 동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돌아가는 로컬 MCP 서버가 있다면 필요한 파일을 한 폴더에 모은 뒤, mcpb init으로 manifest.json을 만들고 mcpb pack으로 묶으면 끝이다. .NET 개발자는 dotnet tool install -g mcpb.cli로 같은 흐름을 쓸 수 있다. Claude에게 MCPB 사양 문서와 예제를 읽힌 뒤 매니페스트와 서버를 만들게 하는 방법도 안내돼 있다.
| 상황 | 이렇게 한다 |
|---|---|
| Python 서버 배포 | 소스와 의존성 선언만 넣고, UV 런타임(MCPB 0.4)으로 설치 때 환경 준비. 첫 설치엔 인터넷 필요 |
| Windows에 등록 | manifest.json의 _meta 아래 com.microsoft.windows에 전용 속성 작성 |
| 무거운 도구는 클라우드에 | 번들엔 가벼운 프록시만 넣고 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 연결 |
ZIP 파일이라 ZIP의 오래된 위험도 그대로 가진다. 경로에 ../를 넣어 폴더 밖에 파일을 쓰는 Zip Slip, 기존 파일 덮어쓰기, 심볼릭 링크 공격이 대표적이다. 클라이언트에서 압축 해제를 직접 구현한다면 경로 검증을 꼭 해야 한다.
MCPB는 포장 형식일 뿐이라 인증, 권한 관리, 감사 기능을 더해 주지 않는다. 설치가 쉬운 만큼 출처를 모르는 번들도 쉽게 들어오므로, 믿을 수 있는 배포자의 번들만 설치하고 서버가 닿는 시스템의 권한은 따로 설계해야 한다.
가장 흔한 쓰임은 개발자가 아닌 사람에게 MCP 서버를 나눠 줄 때다. 만드는 쪽은 mcpb pack으로 파일 하나를 만들고, 받는 쪽은 설정 파일을 건드리지 않고 그 파일을 AI 앱에 넣기만 한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Claude 데스크톱 | 받은 .mcpb 파일을 앱에 끌어다 놓아 파일 검색·앱 연동 같은 로컬 도구를 바로 추가 |
| 오픈소스 MCP 서버 배포 | 설치 안내 대신 .mcpb 파일을 함께 올려, 사용자가 Node.js·Python을 몰라도 설치하게 함 |
| 팀 내부 도구 공유 | 사내 문서 검색·데이터 조회 서버를 번들로 묶어 동료에게 전달하고, 무거운 처리는 클라우드 프록시로 연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