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가 다른 에이전트나 앱과 같은 방식으로 일을 주고받게 정한 공통 규약으로,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나 회사가 만든 에이전트를 연결 코드를 따로 짜지 않고 이어 붙일 때 쓴다. 하나의 표준이 아니라 MCP, A2A처럼 맡는 구간이 다른 여러 규약을 함께 부르는 말이다.
| 규약 | 무엇을 연결하나 | 이럴 때 쓴다 |
|---|---|---|
| MCP | 에이전트 ↔ 도구·데이터 | 파일, DB, 외부 API를 에이전트에 붙일 때 |
| A2A | 에이전트 ↔ 에이전트 | 다른 팀·회사의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길 때 |
| Agent Protocol (REST) | 앱 ↔ 에이전트 서버 | 화면이나 오케스트레이터가 에이전트를 제어할 때 |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서로 맞춰야 할 연결이 빠르게 늘어난다. 모두가 같은 규약을 따르면 각자 규약 하나만 지키면 되므로, 에이전트를 바꾸거나 새로 붙여도 나머지는 고칠 필요가 없다. LangChain으로 만든 에이전트와 AutoGPT 에이전트가 한 작업에 협력할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A2A에서는 에이전트가 자기 이름, 할 수 있는 일, 접속 주소, 인증 방법을 적은 '에이전트 카드'를 공개한다. 다른 에이전트는 이 카드를 읽고 맞는 상대를 고른 뒤 작업을 보내고, 진행 상황과 결과를 돌려받는다. 오래 걸리는 일은 중간 결과를 스트리밍으로 받을 수 있다.
REST 방식 Agent Protocol에서는 에이전트 서버가 정해진 주소를 연다. /agent/tasks로 작업을 만들고 /agent/tasks/{id}/steps로 단계별로 실행하고 결과를 받는다. 프론트엔드는 내부 구현을 몰라도 같은 방식으로 어떤 에이전트든 부를 수 있다.
| 상황 | 판단 |
|---|---|
| 에이전트 하나가 도구만 쓴다 | MCP면 충분하다 |
| 한 프레임워크 안에서 에이전트 몇 개를 돌린다 | 프레임워크 기본 기능으로 충분하다 |
| 다른 팀·벤더의 에이전트와 협업한다 | A2A 같은 규약이 필요하다 |
| 여러 에이전트를 같은 화면에서 관리한다 | REST 규약을 따르면 편하다 |
비슷한 목적의 규약이 여러 개 나와 있고 내용도 계속 바뀐다. 상대 에이전트가 어떤 규약과 버전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다. 외부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면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므로 인증과 권한 범위도 꼭 정해야 한다.
가장 흔한 건 MCP로 코딩 에이전트나 챗봇에 도구를 붙이는 방식이다. 에이전트끼리 일을 나누는 A2A와 REST 규약은 여러 팀의 에이전트를 엮거나 한곳에서 관리해야 할 때 쓴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코딩 에이전트 | MCP 서버를 붙여 저장소, 이슈 트래커, DB를 에이전트가 직접 읽고 쓰게 한다 |
| 사내 업무 자동화 | 문서 검색, 일정 관리처럼 팀별로 만든 에이전트를 A2A로 묶어 작업을 넘겨준다 |
| 에이전트 관리 화면 | REST 규약을 따르는 에이전트들을 한 화면에서 작업 생성, 단계 실행, 결과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