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패드·맥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애플의 AI 기능 묶음이다. 챗봇 앱을 따로 열지 않고 메일·메시지·노트처럼 평소 쓰던 앱 안에서 바로 글을 다듬고, 알림을 요약하고, 이미지를 만들 때 쓴다. 작업 난이도에 따라 기기 안, 애플 서버, ChatGPT 중 한 곳에서 처리된다.
| 처리 위치 | 맡는 일 | 데이터 |
|---|---|---|
| 기기 안 모델 | 간단한 요약·교정 | 밖으로 나가지 않음 |
|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 | 더 큰 연산이 필요한 요청 | 처리 후 저장하지 않음 |
| ChatGPT 연동 | 일반 지식·어려운 질문 | 사용자 동의 후 전송 |
지원 기기라면 설정의 'Apple Intelligence 및 Siri' 메뉴에서 켠다. 처음 켜면 기기 안 모델을 내려받느라 시간이 조금 걸리고 저장 공간도 차지한다.
가장 자주 쓰는 건 쓰기 도구(Writing Tools)다. 메일이나 노트에서 글을 선택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교정, 다시 쓰기, 말투 바꾸기(친근하게·전문적으로·간결하게), 요약, 핵심 정리를 고른다. 보내기 전 메일을 다듬을 때는 교정, 긴 회의 메모를 정리할 때는 요약이나 핵심 정리를 쓰면 된다.
| 기능 | 어디서 | 이럴 때 쓴다 |
|---|---|---|
| 메일·알림 요약 | 메일, 잠금 화면 | 쌓인 알림을 빨리 훑을 때 |
|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젬모지 | 전용 앱, 메시지 | 설명만으로 그림·나만의 이모지 만들기 |
| 클린업 | 사진 | 사진 속 거슬리는 물체 지우기 |
| 비주얼 인텔리전스 | 카메라 | 눈앞 사물을 알아보고 검색 |
시리나 쓰기 도구가 직접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ChatGPT로 넘길 수 있다. 이 연동은 설정에서 따로 켜야 하고, 넘기기 전에 사용자에게 묻도록 할 수 있다. 민감한 내용을 다룰 때는 연동을 꺼 두면 기기와 애플 서버 안에서만 처리된다.
기기 안에서 모델을 돌려야 해서 아이폰 15 프로 이상, M1 이상 칩을 단 아이패드·맥 같은 비교적 최신 기기에서만 켜진다. 한국어를 포함한 일부 언어·지역은 지원이 늦게 들어왔다.
요약은 틀릴 수 있다. 뉴스 알림 요약이 내용을 잘못 전해 애플이 해당 기능을 잠시 멈춘 적도 있다. 중요한 메일이나 소식은 요약만 믿지 말고 원문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또 문맥을 이해하는 새 시리는 처음 약속보다 한참 늦어졌으니, 기능 소개만 보고 기대하기보다 내 기기에서 실제로 되는지 확인하자.
따로 AI 앱을 여는 대신 메일을 쓰거나 사진을 정리하던 중에 필요한 기능만 불러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기 안에서 처리되는 기능이 많아 개인적인 메모나 메일에도 부담 없이 쓰기 좋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메일·노트 | 보내기 전 글을 선택해 교정하거나 말투를 바꾸고, 긴 메모는 핵심 정리로 줄인다 |
| 잠금 화면 알림 | 쌓인 메시지·메일 요약으로 훑고, 중요한 것만 원문을 연다 |
| 사진·메시지 | 클린업으로 배경 속 사람을 지우고, 대화 중 젬모지로 나만의 이모지를 만든다 |
| 시리 | 기기 안에서 답하기 어려운 일반 질문은 동의 후 ChatGPT로 넘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