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파라미터

Model Parameters

파라미터는 신경망이 학습하면서 스스로 맞춰 가는 가중치와 편향 값이고, 그 개수가 모델의 '크기'를 나타낸다. API에서 생성 설정으로 넘기는 parameters와는 다른 말로, 모델을 직접 내려받아 돌리거나 파인튜닝할 때 필요한 GPU 메모리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쓴다.

크기돌리는 곳이럴 때 쓴다
수십억 개 이하노트북, 소비자용 GPU분류·요약 같은 단순 작업
수백억 개서버용 GPU 여러 장사내 챗봇, 코딩 보조
그 이상대형 클러스터복잡한 추론 (주로 API로 사용)

처음에는 무작위 값으로 시작하고, 학습 중에 데이터에 맞게 조금씩 조정된다. 모델 이름 뒤의 7B, 70B는 파라미터가 70억 개, 700억 개라는 뜻이다.

헷갈리기 쉬운 세 가지 '파라미터'

같은 단어가 여러 뜻으로 쓰인다. API 문서에서 말하는 parameters는 대부분 호출할 때 넘기는 생성 설정이고, 모델 크기를 말하는 파라미터와는 다르다.

구분누가 정하나예
파라미터학습이 정함가중치, 편향
하이퍼파라미터사람이 학습 전에 정함학습률, 배치 크기, 층 수
생성 파라미터호출할 때 정함temperature, max_tokens

메모리는 '개수 × 정밀도'로 어림한다

파라미터 하나가 차지하는 크기는 정밀도에 따라 다르다. FP16이면 2바이트라서 7B 모델은 가중치만으로 약 14GB가 필요하다. 양자화로 정밀도를 낮추면 같은 모델을 훨씬 작은 GPU에 올릴 수 있지만, 품질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FP32약 28GB
FP16약 14GB
INT8약 7GB
INT4약 3.5GB

7B 모델의 가중치만 계산한 값이다. 실제로 돌리면 대화 길이에 따라 KV 캐시 같은 추가 메모리가 더 들고, 학습·파인튜닝에는 기울기와 옵티마이저 상태 때문에 몇 배가 더 필요하다.

API는 신경 쓸 필요 없고, 직접 돌릴 때만 따진다

API로 쓸 때는 파라미터 수를 몰라도 된다. 로컬이나 온프레미스에 올릴 때는 먼저 가진 GPU 메모리를 확인하고, 위 계산으로 들어가는 크기와 양자화 수준을 고른 뒤, 실제 작업으로 품질을 시험해 보는 순서로 정한다. 메모리가 부족한데 파인튜닝이 필요하면 일부 파라미터만 새로 학습하는 LoRA 같은 방식을 쓴다.

숫자가 크다고 늘 더 좋은 건 아니다

학습 데이터와 학습 방식에 따라 작은 최신 모델이 큰 옛 모델보다 나은 경우가 많다. MoE 모델은 전체 파라미터와 한 번에 쓰는 활성 파라미터가 다른데, 메모리는 전체, 속도는 활성 파라미터 기준으로 본다. 비공개 모델은 파라미터 수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떠도는 추정치는 참고만 한다.

오픈 모델 고를 때 '내 GPU에 들어가나'부터 본다

사람들이 파라미터 수를 가장 많이 들여다보는 때는 오픈 모델을 내려받아 쓸 때다. 이름의 숫자로 필요한 메모리를 어림하고, 맞지 않으면 양자화 버전이나 한 단계 작은 모델로 내려간다.

어디서어떻게 쓰나
노트북·개인 GPU수십억 개급 모델을 INT4로 양자화해 올리고 요약·분류·간단한 코딩 보조에 쓴다
사내 서버 배포가진 GPU 메모리에 맞춰 크기와 정밀도를 정하고, KV 캐시용 여유분을 남긴다
파인튜닝전체 학습이 버거우면 LoRA로 일부 파라미터만 학습한다
모델 비교비슷한 크기끼리 견주되, MoE는 전체·활성 파라미터를 나눠 본다
#모델크기#가중치#스케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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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