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데이터에 정답이나 평가를 붙이는 작업으로, SFT용 모범 답 작성이나 RLHF용 선호 비교처럼 LLM을 파인튜닝하거나 정렬할 데이터를 만들 때 쓴다. 레이블 품질이 곧 모델 품질이라서, 잘 만든 데이터 조금이 대충 만든 데이터 많이보다 나은 경우가 많다.
| 레이블 종류 | 하는 일 | 쓰이는 곳 |
|---|---|---|
| 응답 작성 | 질문에 모범 답을 직접 쓴다 | SFT(파인튜닝) |
| 선호 비교 | 두 답 중 더 나은 쪽을 고른다 | RLHF, DPO |
| 순위·점수 | 여러 답에 순위나 점수를 매긴다 | 보상 모델, 평가 |
| 분류 태그 | 유해 여부·주제·의도를 붙인다 | 안전 필터, 분류 |
'좋은 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면 데이터가 서로 엇갈린다. 그래서 판단 기준과 좋은 예·나쁜 예를 담은 지침서를 먼저 만들고, 적은 양으로 시험해 본 뒤 늘린다.
| 순서 | 할 일 |
|---|---|
| 1. 기준 정하기 | 정확성·유용성·안전성 중 무엇을 먼저 볼지 정하고 예시를 붙인다 |
| 2. 시범 작업 | 적은 양을 여러 명이 함께 달아 보고 의견이 갈리는 곳을 찾는다 |
| 3. 지침 고치기 | 의견이 갈린 사례를 지침서에 추가한다 |
| 4. 본 작업과 검수 | 정답을 아는 샘플을 섞어 작업 품질을 확인한다 |
사내에서 직접 하려면 Label Studio 같은 오픈소스 도구로 작업 화면을 만들 수 있다. LLM이 만든 응답 후보 여러 개를 평가자에게 보여 주고 순위를 매기게 하면, 작은 팀도 RLHF 선호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 양이 많거나 전문 인력이 필요하면 Scale AI, Surge AI 같은 레이블링 회사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에 맡긴다.
| 방식 | 맞는 경우 | 주의 |
|---|---|---|
| 직접 (오픈소스 도구) | 사내 데이터, 도메인 지식이 필요할 때 | 사람 시간이 많이 든다 |
| 전문 회사 | 양이 많고 빨리 필요할 때 | 비용, 도메인 이해 부족 |
| 크라우드소싱 | 단순 분류를 대량으로 | 품질 차이가 크다 |
요즘은 LLM이 초안 답이나 레이블을 먼저 달고 사람이 검토·수정하는 Human-in-the-Loop 방식이 많이 쓰인다. 처음부터 사람이 쓰는 것보다 빠르고, 사람은 애매한 사례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검토자가 승인만 누르면 LLM의 실수와 편향이 그대로 남으니, 무작위 샘플은 꼼꼼히 다시 본다.
작업자끼리 판단이 자주 갈리면 작업자 탓보다 지침이 모호하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다. 개인정보나 사내 기밀이 든 데이터는 외부에 넘기기 전에 가린다. 레이블 데이터는 한 번 만들고 끝내기보다, 모델이 틀린 사례를 모아 계속 보충할 때 효과가 크다.
가장 흔한 건 내 업무에 맞게 모델을 고칠 데이터를 만드는 일이다. 학습용이 아니어도, 정답을 단 질문 모음을 만들어 두면 모델이나 프롬프트를 바꿀 때마다 결과가 나아졌는지 비교할 수 있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사내 모델 파인튜닝 | 업무 질문에 모범 답을 직접 써서 SFT 데이터로 쓴다 |
| 선호 데이터 수집 | 응답 후보 두세 개 중 더 나은 쪽을 골라 DPO·RLHF에 쓴다 |
| 평가 세트 | 정답을 단 질문 모음으로 모델·프롬프트를 바꿀 때마다 점수를 비교한다 |
| 안전·분류 필터 | 유해 여부나 문의 의도 태그를 달아 분류 모델을 학습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