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모은 데이터 대신 AI나 알고리즘으로 새로 만든 데이터로, 실제 데이터의 패턴은 닮게 만들되 원본의 개인정보는 담지 않는다. 데이터가 모자랄 때, 개인정보 때문에 원본을 쓰기 어려울 때, 드문 사례를 늘려야 할 때 실제 데이터를 보태는 학습 데이터로 쓴다.
| 항목 | 실제 데이터 | 합성 데이터 |
|---|---|---|
| 구하는 방법 | 직접 모으고 라벨을 붙임 | 생성 모델이나 시뮬레이션으로 만듦 |
| 양 늘리기 | 느리고 비쌈 | 빠르고 쉬움 |
| 개인정보 | 섞여 있을 수 있음 | 원본 정보 없음 |
| 현실 반영 | 있는 그대로 | 만든 도구의 수준만큼 |
LLM 학습에서 가장 흔한 방식은 강한 모델에게 문제, 풀이, 대화를 쓰게 하는 것이다. Microsoft의 Phi 시리즈는 웹에서 긁어 온 데이터 대신 교과서처럼 정리된 합성 데이터로 학습해서, 작은 모델로도 높은 성능을 냈다.
| 방식 | 하는 일 | 주로 쓰는 곳 |
|---|---|---|
| LLM 생성 | 강한 모델이 예제와 문제를 많이 써 냄 | 지시 따르기, 코딩·수학 학습 |
| 증류(Distillation) | 강한 모델의 답과 추론 과정을 작은 모델이 따라 배움 | 작고 싼 모델 만들기 |
| AI 피드백(RLAIF) | 답변 두 개를 다른 AI가 비교해 더 나은 쪽을 고름 | RLHF에서 사람 평가를 대신함 |
| 통계·시뮬레이션 | 원본 분포를 흉내 내거나 가상 환경에서 만듦 | 의료·금융 표 데이터, 자율주행 영상 |
먼저 실제 사례 수십 개를 출발점이 될 예시로 모은다. 강한 모델에게 이 예시를 보여 주고 주제, 난이도, 말투를 바꾼 새 사례를 만들게 한다. 프롬프트에 조건을 여러 가지로 바꿔 넣어야 비슷한 문장만 쏟아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만든 뒤에는 중복을 지우고, 틀린 답은 코드 실행, 정답 비교, 다른 모델 채점으로 걸러 낸다. 마지막 평가는 꼭 실제 데이터로 만든 테스트셋으로 해야 현실에서도 통하는지 알 수 있다.
| 상황 | 판단 |
|---|---|
| 실제 데이터가 적거나 라벨 붙이는 비용이 큼 | 쓴다 |
| 환자·고객 정보처럼 GDPR 같은 규정이 걸림 | 쓴다 |
| 사고·사기처럼 드문 사례를 늘려야 함 | 쓴다 |
| 최신 사실이나 현실 그대로의 분포가 중요함 | 실제 데이터 먼저 |
| 모델 성능을 최종 평가함 | 실제 데이터로 |
AI가 만든 데이터로 AI를 학습시키고, 그 AI가 다시 데이터를 만드는 일이 되풀이되면 데이터의 다양성이 점점 사라진다. 이것을 모델 붕괴(Model Collapse)라고 한다. 2024년 Nature에 실린 연구가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보여 줘 주목받았다. 합성 데이터는 실제 데이터를 대신하기보다 보태는 용도로 섞어 쓰는 게 안전하다.
데이터를 만든 모델의 실수와 편향도 그대로 따라온다. 또 일부 AI 서비스는 약관에서 출력물로 경쟁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을 막으므로, 데이터를 만들 모델의 약관을 먼저 확인한다.
가장 흔한 쓰임은 LLM 미세조정에 쓸 예제를 늘리는 것이다. 실제 사례 몇십 개로 시작해 강한 모델로 수천 개까지 불리고, 걸러 낸 뒤 학습에 섞는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LLM 미세조정 | 사내 말투나 특정 업무에 맞춘 질문·답변 쌍을 강한 모델로 만들어 학습시킴 |
| 작은 모델 만들기 | 큰 모델의 답과 풀이 과정을 모아 작고 싼 모델이 따라 배우게 함 |
| 개인정보가 걸린 분석·개발 | 환자·고객 표 데이터와 분포만 닮은 가짜 데이터로 분석, 개발, 테스트를 함 |
| 자율주행·로봇 | 현실에서 모으기 힘든 사고나 악천후 장면을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 학습시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