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조건문으로 규칙을 짜는 대신, 데이터를 주고 패턴을 컴퓨터가 스스로 찾게 해 예측하는 AI 기술이다. 딥러닝과 LLM도 여기 속하지만, 표 형태 데이터로 이탈·사기·수요를 예측할 때는 지금도 클래식 머신러닝이 가장 좋은 선택인 경우가 많다.
| 방식 | 무엇을 주나 | 예 |
|---|---|---|
| 규칙 기반 | 사람이 짠 조건문 | 수법이 바뀔 때마다 규칙을 다시 짠다 |
| 머신러닝 | 데이터 | 새 데이터로 다시 학습하면 된다 |
스팸 필터라면 '무료라는 단어가 있으면 스팸' 같은 규칙을 계속 고치는 대신, 스팸 메일과 정상 메일을 많이 보여 주고 차이를 배우게 한다.
정답이 있는지, 보상만 있는지에 따라 나뉜다. 실무에서 쓰는 머신러닝은 대부분 지도학습이다.
| 방식 | 배우는 법 | 이럴 때 쓴다 |
|---|---|---|
| 지도학습 | 문제와 정답을 쌍으로 준다 | 메일이 스팸인지 예측 |
| 비지도학습 | 정답 없이 구조를 찾는다 | 소비 패턴이 비슷한 고객끼리 묶기 |
| 강화학습 | 잘하면 보상, 못하면 감점 | 게임 전략, 챗봇을 사람 말 잘 듣게 다듬기 |
딥러닝과 LLM은 머신러닝의 한 갈래일 뿐이다. 엑셀처럼 행과 열로 된 데이터로 고객 이탈, 카드 사기, 수요를 예측한다면 XGBoost나 랜덤 포레스트 같은 클래식 알고리즘이 더 낫다.
| 항목 | 클래식 ML | LLM |
|---|---|---|
| 학습·추론 속도 | 몇 초, 비용 거의 없음 | 느리고 비쌈 |
| 예측 근거 | 변수별 기여도까지 설명 | 흐릿함 |
정답이 붙은 데이터가 충분하고 예측할 대상이 분명하면 클래식 ML부터 써 본다.
파이썬에서는 pandas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scikit-learn으로 학습용과 시험용을 나눈 뒤 model.fit(X_train, y_train)으로 학습하고 시험용으로 정확도를 잰다. 실제로 시간이 드는 건 어떤 데이터를 넣을지 고르고 다듬는 일과 결과 검증이다.
배포가 끝이 아니다. 소비 패턴이나 사기 수법이 바뀌면 모델 성능이 서서히 떨어지는데(드리프트), 그래서 운영 중인 모델은 성능을 계속 지켜보다가 새 데이터로 주기적으로 다시 학습시킨다.
알고리즘보다 데이터 문제로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모델을 고르는 시간보다 데이터를 의심하는 시간을 길게 잡는 게 좋다.
| 함정 | 무슨 일이 생기나 | 막는 법 |
|---|---|---|
| 과적합 | 연습 문제를 외워 실전에서 틀린다 | 학습에 안 쓴 데이터로 검증 |
| 나쁜 데이터 | 편향을 그대로 따라 한다 | 데이터 품질부터 점검 |
| 데이터 누수 | 개발 땐 정확하다가 실전에서 무너진다 | 예측 시점에 알 수 없는 정보(예: 해지 날짜) 빼기 |
가장 흔한 건 과거 기록으로 예·아니오나 숫자를 맞히는 일이다. 정답이 붙은 기록이 계속 쌓이는 곳일수록 다시 학습시키기 쉬워 오래 쓸 수 있다.
| 어디서 | 어떻게 쓰나 |
|---|---|
| 메일·메시지 필터 | 사용자가 스팸으로 신고한 메일을 정답 삼아 학습하고, 새 메일을 자동으로 걸러 낸다 |
| 카드 결제 사기 탐지 | 과거 사기 거래로 학습한 모델이 결제마다 위험 점수를 매기고, 높으면 승인 전에 확인한다 |
| 구독 서비스 이탈 예측 | 이용 기록으로 해지할 것 같은 고객을 미리 골라 혜택이나 안내를 보낸다 |
| 매장·쇼핑몰 수요 예측 | 지난 판매량과 요일·계절 정보로 다음 주 판매량을 예측해 재고를 맞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