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챗봇

Conversational AI

사람 말로 묻고 답하며 질문 응대나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 AI로, 고객 지원·사내 문서 안내·주문 조회처럼 자주 반복되는 문의를 맡길 때 쓴다. 키워드에 맞는 준비된 답만 내놓던 예전 챗봇과 달리, LLM 기반 챗봇은 맥락을 이해하며 대화하고 주문 조회 같은 실제 작업까지 처리한다.

구분예전 챗봇LLM 챗봇
작동 방식키워드에 맞는 스크립트 재생의도와 맥락을 이해
예상 밖 표현"이해하지 못했어요" 반복처음 보는 문장도 알아듣는다
만드는 일규칙 설계프롬프트·데이터 설계

API로 만들고 기능을 하나씩 붙인다

Claude나 GPT API에 시스템 프롬프트로 역할, 말투,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정하고 대화 루프를 짜면 시작할 수 있다. 회사 문서로 답해야 하면 RAG를, 실제 조회까지 해야 하면 도구 사용을 붙인다.

붙이는 것이럴 때 쓴다
시스템 프롬프트역할·말투·금지 사항 정하기
RAG환불 규정 등 회사 문서를 근거로 답할 때
도구 사용"내 주문 어디까지 왔어요?"에 실제 배송 상태로 답할 때
스트리밍답을 글자 단위로 바로 보여 줄 때 (사실상 필수)

프로토타입은 Streamlit이나 Vercel AI SDK로 하루면 만든다. 시간이 드는 건 그 뒤다. 대화 로그에서 자주 틀리는 질문을 찾아 프롬프트와 문서를 보강하는 일이 출시 뒤에도 계속 이어진다.

기억은 모델이 아니라 코드가 한다

LLM은 호출과 호출 사이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매번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통째로 다시 보내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그래서 대화가 길어질수록 비용이 늘고 언젠가는 컨텍스트 한계에 부딪힌다.

오래된 대화는 요약해서 줄이고, 중요한 사실만 따로 저장해 두면 된다. 세션이 바뀌어도 사용자를 기억해야 한다면 장기 기억 저장소를 붙인다. 무엇을 얼마나 오래 기억할지는 비용 문제이면서 프라이버시 문제이기도 하다.

운영 전에 꼭 챙길 세 가지

챗봇의 답은 회사가 공식적으로 한 말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항공사 챗봇이 없는 환불 규정을 지어내 안내했다가 법원이 회사에 배상 책임을 물린 일도 있다.

항목할 일
사람에게 넘기기분쟁·예외 상황은 상담사에게 넘기고, 고객이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게 대화 요약도 함께 전달
가드레일근거 문서에 없는 내용은 답하지 않게, 민감한 주제는 차단
개인정보로그를 어떻게 저장하고 얼마나 보관하고 언제 지울지 출시 전에 결정

다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게 낫다

모든 질문에 어설프게 답하는 챗봇보다, 자주 묻는 질문의 80%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나머지는 사람에게 깔끔하게 넘기는 챗봇이 사용자 만족도가 더 높다. 처음부터 맡을 범위를 좁게 잡고 시작하는 편이 좋다.

반복 문의를 먼저 받는 창구로 쓴다

가장 흔한 방식은 웹사이트나 메신저에 붙여 자주 묻는 질문을 먼저 받게 하는 것이다. 챗봇이 답할 수 있는 건 바로 처리하고, 판단이 필요한 건 사람에게 넘긴다.

어디서어떻게 쓰나
고객 지원 채팅창배송·환불·계정 문의를 먼저 받고, 분쟁이나 예외는 대화 요약과 함께 상담사에게 넘김
사내 문서 검색사내 메신저에서 규정·복리후생·IT 사용법을 물으면 RAG로 문서를 찾아 근거와 함께 답함
주문·예약 조회도구 사용으로 주문 상태나 예약 내역을 실제로 조회해 알려 줌
대화형 AI 비서ChatGPT·Claude 같은 서비스에서 질문, 글 다듬기, 자료 정리를 대화로 처리
#대화#고객응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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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10-20